카테고리 없음

우리나라 마지막 왕은 누구일까?

유식한사람 2024. 3. 3. 23:30

고종(高宗)

조선왕조-26번째왕-고종
조선시대 26번째 왕 고종

 

고종은 1852년에 태어난 조선왕조의 스물여섯 번째 왕으로, 1863년부터 1907년까지 통치했습니다.

그의 통치 기간은 중국의 태평천국과 국내의 동학 농민 혁명과 같은 중요한 정치와 사회적 격동과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정부와 군대 내부에서 개혁이 이루어졌고, 한국 사회의 근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고종의 통치기에는 일본의 한국에 대한 영향력이 점점 더 커졌습니다.

1876년 강화도 조약의 체결은 일본이 한국에서의 수호권을 인정받은 것으로, 한국의 주권을 훼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897년에는 고종이 대한제국의 선포를 통해 조선을 대한제국으로 개칭하면서 국가의 근대화와 독립을 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영향력은 계속 커져 1905년 율사조약의 강요로 한국이 일본의 보호국이 되었습니다.

 

1907년 고종은 한국을 일본의 파괴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아들인 순종에게 왕위를 양도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퇴위는 일본의 한국 합병을 막는 데 큰 효과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순종(純宗)

조선시대 27번쨰 왕 순종

 

순종은 1874년에 태어나 1907년에 아버지 고종이 퇴위한 후 조선왕조의 스물일곱 번째이자 마지막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통치는 짧고 대체로 상징적이었으며, 이 기간은 일본이 한국에 대한 통치권을 강화하는 시기였습니다.

 

순종의 통치 동안 일본은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습니다. 1910년 한국이 일본에 의해 합병되면서 조선왕조는 끝이 났으며, 일본의 식민 통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순종의 황제로서의 역할은 주로 의식적이었으며, 한국을 통제하는 주된 권한은 일본이 가졌습니다. 한국의 일부 국민주의자들은 일본 통치에 저항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식민 통치 당국은 반대를 억제하고 통제를 유지하기 위해 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합병 이후, 순종은 1926년에 별도로 격리된 삶을 살다가 사망했습니다. 그의 황제로서의 통치는 한국의 군주제를 끝내는 상징이었으며, 일본 식민지 통치와 저항 운동이 시작되는 한국사의 격동적인 시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요약하자면, 고종의 통치는 일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조선왕조의 쇠퇴를 경험했으며, 순종의 짧은 통치는 한국의 왕조의 종말과 일본의 식민 지배의 시작을 상징했습니다.

 

마치며

고종과-순종
고종과 순종

 

우리나라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일제강점기라는 슬픈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고종과 순종에 대해 다시 한번 공부를 하며 그 아픈 현실을 글로나마 체감하였습니다. 고종과 순종이 활동하였던 일제강점기 대한제국 시대를 통해 나라가 강력해야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우리나라가 다시금 슬픈 역사를 지니지 않도록 앞으로 우리나라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